중국, 아프가니스탄 리튬 채굴 협력 강화… 탈레반의 경제적 고립에 중국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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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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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의 재집권으로 인해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을 철수한 이후,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사이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탈레반 정부도 서방의 제재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과의 자원 거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현지에는 중국 민간 사업자들이 리튬 채굴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자주 나타나는 지역에서도 리튬 채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고 한다. 리튬은 전기차,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중요하다. 이에 따라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글로벌 리튬 보급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탈레반 정부 관계자들이 올해 1월에 중국인 사업가를 체포한 사건도 발생했다. 이들은 파키스탄을 거쳐 중국으로 리튬 광석 1000톤을 밀반입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아프가니스탄 현지인들은 중국인들의 리튬 채굴에 대한 집착을 19세기 골드러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미국 국방부의 조사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는 1조 달러 가치의 리튬 등 광물이 매장되어 있다. 이에 따라 미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을 리튬의 사우디아라비아라고부르며, 세계에서 주요한 리튬 공급원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인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부터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 정부들은 인권 문제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은 이런 상황을 이용해 아프가니스탄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탈레반의 경제적 어려움을 중국과의 자원 거래로 해결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으며,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과 중국 사이의 긍정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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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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