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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제조사 위라이언, 2025년까지 매출 20배 증가 통해 상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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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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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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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000km 주행 가능한 장거리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의 한 배터리 제조사가 매출 규모를 20배로 늘리고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홍 베이징 위라이언 뉴에너지 테크놀로지(이하 위라이언)의 창업자는 최근 자금 유치로 회사의 기업가치를 157억위안(2조8406억원)으로 평가받았으며, 2025년 기업 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의 매출을 현재의 20배 이상인 100억위안(약 1조8126억원)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라이언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내에 배터리 생산 시설 4곳을 추가로 건설하고, 2025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현재의 6GWh(기가와트시)에서 30GWh로 5배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생산량을 통해 생산된 배터리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무인기(드론), 에너지 저장 시설 등에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폭스바겐,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지리자동차, 샤오미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위라이언의 전기차 배터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위라이언이 생산하는 반고체 배터리는 전기차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평가받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중간 단계로 분류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용량이 크고, 충전 시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해질이 액체인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고체이기 때문에 충격에 의한 누액 위험이 없으며, 인화성 물질이 미포함되어 발화 가능성이 작아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아직까지 전고체 배터리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기업은 없지만, 위라이언의 반고체 배터리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대해 전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위라이언의 기술이 전기차 산업을 혁신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투자와 기대 속에서 위라이언은 2025년까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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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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