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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소재사, 한국 진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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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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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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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소재 제조사의 한국 공장 설립이 잇달아 추진되고 있다. 이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규제를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중국산 제품 대신 한국산 제품으로 변신하여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론바이는 지난 31일 전북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전구체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정부로부터 합작사 없이 단독으로 공장 설립을 승인받아 연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연간 8만톤의 전구체 생산을 목표로 하며, 전구체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 비용의 약 60%를 차지하는 중요한 소재다.

중국 기업들은 한국 기업과의 합작 형태로의 투자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거린메이(GEM)는 지난 3월에 SK온, 에코프로 등과 함께 1조 1,200억원을 투자하여 새만금에 연간 5만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LG화학은 4월에 중국 화유코발트와 1조 2,000억원을 투자하여 연간 10만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화유코발트는 포스코그룹과도 협력하여 한국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전남 광양에 배터리 리사이클링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포스코퓨처엠과는 경북 포항에 전구체 및 니켈 제련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국 CNGR도 포스코그룹과 손을 잡고 포항과 광양에 전구체 및 니켈 제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광물인 니켈과 리튬 등을 가공하는 소규모 중국 기업들까지 포함하면, 중국 배터리 소재 제조사의 한국 진출 사례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해 9월 새만금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은 중국 기업들에게 중요하고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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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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