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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e스포츠 암표 거래, 정가의 16배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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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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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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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관람 티켓, 암표 거래에 불법적 유형 발견

롤드컵 결승전 관람을 원하는 팬들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티켓을 구매하려는 도중, 정상 가격의 16배 이상에 거래되는 암표를 발견하였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e스포츠 암표 거래가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소비자들이 정상적인 방식으로 표를 구하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17일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 관람 티켓이 장당 최대 400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 판매자가 제시한 티켓은 원가가 24만5000원인 티어1 구역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정식 티켓 가격은 자리에 따라 최소 8만원(티어8)에서 최대 24만5000원(티어1)까지로 책정되어 있었는데, 이 가격을 크게 초과한 암표 거래가 확인되었다. 장당 17만5000원(티어3)짜리 좌석을 2장에 280만원에 판매하거나, 장당 16만원에 해당하는 구역의 자리를 290만원에 판매하는 등의 상황도 보였다.

이러한 암표 거래는 롤드컵 결승전 뿐만 아니라 영화 생중계 관람권에도 나타나고 있다. 영화관에서 생중계되는 롤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관람권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암표로 거래되고 있는데, 그 가격은 정가의 2~3배 이상에 이르고 있다. 예를 들어, 원가가 장당 2만8000원인 관람권이 CGV 의정부에서 이미 7만6000원에 거래된 사례도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암표 거래는 온라인에서 일상화된 현상이다. 예매하기 어려운 유명 가수들의 공연에도 항상 암표 논란이 따라다닌다. 예를 들어, 지난 19일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VIP석이 원가의 2배인 32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광주 공연도 원가보다 8만원 비싼 장당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암표 거래는 알려진 현상이지만 이번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비롯한 다른 행사에도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규제와 대응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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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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