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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가치를 비교하는 중고폰 거래 플랫폼 폰가비가 43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IBK벤처캐피탈과 이앤투자파트너가 신규로 참여하고, 기존 투자사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업스테어스는 2018년 설립된 중고폰 거래 플랫폼으로, 중고폰을 판매하고자 하는 이용자와 중고폰 매입을 전문으로 하는 딜러를 연결해주는 중개 역할을 합니다. 이용자는 사진, 용량, 파손정도, 거래 시점 등을 등록하면 최대 7개의 매입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후, 이용자는 원하는 매입가를 선택하고, 딜러가 중고폰을 직접 방문하여 상태를 검수한 후 매입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중고폰 거래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폰가비는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블랑코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2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업스테어스는 올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영석 업스테어스 대표는 "폰가비를 통해 중고폰 구매와 판매, 알뜰폰 개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탑 통신 유통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중고폰 진단 기준을 높이고 고객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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