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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여의도 샛강공원에서 민팃 숲 가꾸기 활동 실시

민팃은 중고폰 거래 및 ICT 자원 선순환 문화를 조성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14일, 민팃은 여의도 샛강공원에서 민팃 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팃은 올 봄에 고객들에게 스위트 바질 씨앗을 제공하여 일상 속 새싹 심기를 이끌었으며, 지난해부터 여의도 샛강공원에 40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관리하는 민팃 숲을 조성 중에 있다. 이와 같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에코 캠페인이라 이름 지어 실천력을 높여가고 있다.

14일에는 친환경 소재의 티셔츠를 입은 약 50여 명의 민팃 구성원들이 샛강공원에 모여 민팃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폭우로 쓰러진 묘목들을 지지대에 받쳐 바로 세우고, 민팃 숲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민팃 광고 캠페인 모델인 배우 임시완이도 참여해 민팃 숲 가꾸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임시완은 민팃 구성원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을 마치고 "에코 캠페인을 통해 사회와 환경 가치적 측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민팃 브랜드의 모델이자 고객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민팃은 전국 5000여 곳에서 중고폰 매입 기기를 운영하며 연간 100만대 규모의 중고폰을 회수하고 있다. 이는 환경적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20억원 이상에 달한다. 민팃은 또한 환경부와 공동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중고폰을 점자 학습기, 독거노인 돌봄 플랫폼 등에 활용하여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민팃 관계자는 "에코 캠페인과 같이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상을 더욱 이롭게 하는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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