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시아 최대 그린수소 생산지로 선정
제주, 아시아 최대 그린수소 생산지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30㎽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는 3㎽(구좌읍 행원), 12.5㎽(구좌읍 동복·2026년 준공 예정)에 더해 총 50㎽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그린수소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로,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궁극의 친환경 수소로 알려져 있다. 그린수소는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현재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2500억원(국비 1500억원, 민자 1000억원)을 투입하여 10㎽ 알칼라인(ALK) 수전해 기술개발, 5㎽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개발, 30㎽ 그린수소 생산기술 실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지는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로 선정되었는데,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고 관련 시설이 구축되어 전력 계통과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030년부터 연간 3800t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그린수소 발전소(수소 혼·전소)와 수소버스 300대 등 그린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는 아시아 최대의 그린수소 생산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30㎽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는 3㎽(구좌읍 행원), 12.5㎽(구좌읍 동복·2026년 준공 예정)에 더해 총 50㎽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그린수소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로,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궁극의 친환경 수소로 알려져 있다. 그린수소는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현재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2500억원(국비 1500억원, 민자 1000억원)을 투입하여 10㎽ 알칼라인(ALK) 수전해 기술개발, 5㎽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개발, 30㎽ 그린수소 생산기술 실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지는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로 선정되었는데,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고 관련 시설이 구축되어 전력 계통과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030년부터 연간 3800t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그린수소 발전소(수소 혼·전소)와 수소버스 300대 등 그린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는 아시아 최대의 그린수소 생산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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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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