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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의료 AI 솔루션에 사상 첫 보험 수가 적용
자사의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에 사상 첫 보험 수가가 적용되어 제이엘케이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제이엘케이의 뇌경색 유형 분류 솔루션인 JBS-01K은 조만간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비용 청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JBS-01K는 모든 뇌졸중 환자가 촬영해야 하는 확산강조영상(DWI)에 적용돼 유형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의료 현장에서 많은 활용이 예상된다. 제이엘케이는 AI 의료기기의 첫 번째 비급여 적용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다른 뇌졸중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비급여 시장에 진출하여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미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뇌졸중 전 주기를 대응하는 세계 최다(11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대한뇌졸중학회 공식 학술지에 따르면 JBS-01K의 뇌경색 검출률은 98.1%로, 미국의 RAPID MRI 검출률(39%)을 크게 앞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 인정으로 인해 제이엘케이는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 상장 1호 의료 AI기업인 제이엘케이는 국내외에서의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제이엘케이는 국내에서는 1호로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완료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뇌졸중의 전주기 대응이 가능한 풀 솔루션으로서 의료 현장에서 신뢰성과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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