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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랩,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인정

AI 기업 제네시스랩이 한국발명진흥회와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에서 직무발명 관련 제도를 운영하고, 이를 근거로 임직원들이 직무 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우수 기업들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에 인증된 기업은 2년 동안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에 대한 우선 심사와 등록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랩은 자사가 보유한 전문가 인공지능(Expert AI)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HR·멘탈 헬스케어·영상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의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네시스랩은 임직원들의 업무 기술 연구와 발명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사내에 지식 재산 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특허 출원이나 등록한 임직원들에게는 직무발명에 따른 포상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제네시스랩은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 29건, 출원 26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우리와 같은 기술 기업은 원천 기술에 대한 연구가 본연의 목표이며, 이를 통한 성과물은 기업의 경쟁력과 자산이 됩니다"라며 "임직원들이 기술 연구에 몰입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랩은 원천 기술 연구뿐만 아니라 AI 기술의 신뢰성 제고와 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3자 외부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협력하여 고위험 AI로 분류되는 기술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제네시스랩이 AI 기술을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한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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