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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에서 자동차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일이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매년 자동차 산업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하여 올해의 리더로 선정한다. 올해에는 38명의 올스타 중에서 정 회장이 최고 영예인 자동차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되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그룹을 차세대 모빌리티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하며, 정 회장의 혁신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략과 신사업 추진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 회장의 리더십 아래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와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등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정 회장이 첨단 로봇, 인공지능(AI),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정 회장은 이에 대해 "오토모티브 뉴스에서 자동차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의 영예는 한국 자동차 산업에 큰 자신감을 심어주며, 앞으로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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