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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을 후원해온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이 양궁 대중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양궁이 엘리트 양궁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 회장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우리 양궁은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고 양궁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대한양궁협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혁신에 앞장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그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성적이 기대에 못미쳐도 괜찮다고 말하며,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품격과 여유를 잃지 않는 진정한 1인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께 자부심을 안겨줄 수 있다며, 스포츠의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를 모두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양궁협회장으로서 무한한 보람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가치와 의미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때의 기쁨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양궁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양궁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궁이 세계 최고 성적을 거둔 엘리트 양궁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대한양궁협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키며 혁신에 앞장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대한양궁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양궁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며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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