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정육각,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서밋에서 AI 인터프리터 아서 공개

D2C(소비자 직접거래)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정육각이 최근에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서밋: 제너레이티브 AI 로드쇼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인터프리터 아서(Arthur)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서는 정육각과 초록마을에 특화된 GPT-4 기반의 자체 AI 인터프리터입니다. 고객의 질문이나 임직원의 요청에 대한 정보를 전처리하여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 스스로 판단하고, 이를 GPT-4로 보내 결과를 받아옵니다. 그 후 후처리를 거쳐 고객과 임직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일종의 해설사 역할을 합니다.

아서라는 이름은 충분히 발달한 과학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라는 과학 3법칙을 고안한 아서 클라크에서 따왔습니다. 실제로 개발팀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AI 인터프리터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한 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현재 아서는 초록마을 모바일 앱의 GPT-4를 이용하는 검색 엔진이 상품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 전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품 후기 작성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도우미 역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서의 활동은 커머스에 국한되지 않고 팀원들의 업무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약할 예정이며, 반복적인 업무와 창의적인 업무를 도와주는 조언자 역할까지 맡을 예정입니다.

정육각과 초록마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준태는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을 모두가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범용 AI의 시대"라며 "이를 빠르게 잘 활용하는 기업은 미래를 현실로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에서 소개된 정육각의 인공지능(AI) 인터프리터 아서에 대한 더 다양한 정보는 유니콘팩토리의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