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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약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이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3년간 50억원의 보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프리아이콘은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영목표 조기 달성 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 기업, 우수 투자유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후 2~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초기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모두싸인은 서명과 계약 업무를 위한 기능을 별도의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인터넷 주소로도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대량전송·링크서명, 워크스페이스, 외부문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두싸인은 2016년에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로 24만곳의 기업 회원을 확보하였으며, 2020년 7월에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어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모두싸인 대표인 이영준은 "창업 초기부터 성장과 도약 단계까지 신보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계약의 모든 영역을 혁신하여 국내 전자계약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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