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마트, 겨울철 프리미엄 과일 상품 판매 확대

이마트가 겨울철 프리미엄 과일 상품 판매를 대폭 확대하였다. 고당도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전략을 세우게 되었다. 이마트는 이전에 포도와 딸기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과일 열풍을 감귤과 키위에 이어가기로 결정하였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마트는 불로초 감귤 판매를 개시하였다. 판매 시작 시기가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앞당겨졌다. 이는 고당도 과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결과로, 판매 시기를 조정한 것이다. 불로초 감귤은 현재 판매 중인 감귤 제품 중 가장 높은 당도인 12.5브릭스를 자랑한다. 차별화된 농법과 지형적 특징을 통해 당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이마트는 산도가 1.1% 이하인 감귤만을 선별하여 단맛을 극대화시켰다.

이마트에서는 올해 2종류의 프리미엄 감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불로초 감귤과 고당도 감귤 제품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고당도 프리미엄 감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였다. 이는 프리미엄 과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결과이다. 또한 프리미엄 고당도 과일의 대표주자인 샤인머스캣은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였으며, 프리미엄 딸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였다.

또한 제주 키위도 이마트의 주력 고당도 과일 제품으로 엄선되었다. 이마트는 올해 6가지 고당도 제주 키위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전에 판매하던 그린키위와 골드키위, 레드키위에 더해 루비골드키위와 하트골드키위, 에메랄드키위도 함께 판매된다. 루비골드키위는 레드키위와 골드키위를 접목하여 당도를 높인 품종으로, 과실의 중앙부가 빨간색이어서 루비골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제품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키위 중 가장 달도가 높으며, 당도는 18브릭스 이상이다. 국내 키위 신품종을 연구하는 송명규 농가의 소수 농가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전량 계약 재배되고 있다.

또 다른 제품인 하트골드키위도 당도 18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신품종이다. 이제 이마트에서 이러한 다양한 프리미엄 과일을 만날 수 있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과일 판매 확대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더욱 향상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