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024년 예산안에 8579억원의 SOC 사업 예산 반영
전라남도, 2024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8579억원 반영
전라남도는 정부의 긴축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철도와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 8579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5.1% 예산을 늘렸으며,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설득 작업을 벌인 결과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는 내년에는 주로 호남고속철도 전 구간 공사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공사, 무안국제공항 편의시설 확충 등 전라남도 내 교통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공항의 이전 및 통합 등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는 민선 2년 차인 8기를 맞아 SOC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어 광주~영암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아우토반) 및 대불산단 대교 건립, 그리고 전라남도에 맞는 트램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서남권의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에서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까지 47㎞를 초고속도로망으로 연결하고, 기존 도로를 이용하여 목포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목포 구도심과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 구간에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수단인 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3일 목포시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5년 국가계획에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사업을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아우토반이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다"며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광주 송정에서 시작되어 전남 일대를 연결하는 이 고속철도는 전남지역의 교통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긴축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철도와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 8579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5.1% 예산을 늘렸으며,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설득 작업을 벌인 결과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는 내년에는 주로 호남고속철도 전 구간 공사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공사, 무안국제공항 편의시설 확충 등 전라남도 내 교통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공항의 이전 및 통합 등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는 민선 2년 차인 8기를 맞아 SOC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어 광주~영암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아우토반) 및 대불산단 대교 건립, 그리고 전라남도에 맞는 트램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서남권의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에서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까지 47㎞를 초고속도로망으로 연결하고, 기존 도로를 이용하여 목포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목포 구도심과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 구간에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수단인 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3일 목포시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5년 국가계획에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사업을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아우토반이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다"며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광주 송정에서 시작되어 전남 일대를 연결하는 이 고속철도는 전남지역의 교통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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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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