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재활용 플라스틱 재생 원료 사용 비율 표시 제도 도입으로 기업의 친환경 노력 촉진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3-12-17 20:4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율 표시 제도 도입, 기업들의 재생 플라스틱 활용 독려

기업이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제품 및 용기 등에 재생 원료 사용 비율을 표시할 수 있는 인증 제도가 도입된다. 이는 지지부진한 플라스틱 재생 원료 사용의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대책으로, 환경부가 관련 고시 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생원료 사용비율 표시 제도는 플라스틱 제품 및 용기 제조자가 일정 비율 이상의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사용할 경우, 그 사용 비율을 제품 및 용기에 표시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따라서 현재 의무화된 분리배출 표시 옆에 폐플라스틱 재생 원료 10% 사용, 환경부라는 내용을 담은 인증 마크를 나란히 붙일 수 있게 된다.

이 제도는 행정 예고를 거쳐 내년 3월 29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따라서 내년 4월부터는 즉석밥 용기나 콜라 페트병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환경부 인증 마크가 부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행정 기관에서 공신력을 부여한 재생 원료 사용 표기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제품 용기 등에 친환경, 재생 원료를 사용해 해외 인증까지 받은 기업들이 국내에서 인증받거나 홍보할 수단이 없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는 1.25L 콜라 페트병 용기,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제조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에 재생 원료를 10% 이상 사용하고 있다. 또한 풀무원도 내년부터는 플라스틱 두부 용기 등에 재생 원료를 10% 이상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용 비율 표시 제도의 도입은 한국 기업들의 재생 플라스틱 원료 사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업들은 환경부 인증 마크를 통해 제품의 친환경성과 재생 원료를 사용한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며, 소비자들은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및 재생 원료 활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적인 제조와 소비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