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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폭증한 전기요금에 시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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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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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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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한 전기 요금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자영업자들이 전기 요금 상승에 대해 토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분식집 운영자는 "17평인데 전기 요금이 월세보다 높다. 지난달에는 77만8180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다른 자영업자들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며 공감했다.

지난 8월의 무더위로 인해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거래소에서 이뤄진 전기 거래량은 여름철 중 가장 많은 5만1000여 기가와트시(GWh)로 판단되었다. 올해 들어 월간 전기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한 것은 8월이 처음이다.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달 월평균 최대 전력 수요는 역대 최고 수준인 82.73GW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9월부터 자영업자들이 내야 할 8월분 전기요금이 전반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여름부터 전기요금은 세 차례에 걸쳐 1kWh당 약 28.5원 인상되었다. 이는 국제 에너지 가격의 급등을 반영한 것이다. 예를 들어, 에어컨 사용량으로 인해 전기 사용량이 20% 증가했다면, 이달 전기 요금은 지난해보다 73.4% 급증한 약 11만5640원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기 사용량의 증가로 인해 요금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는 현상이 전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전기 사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절전에 대한 노력과 함께 에너지 절약 정책의 강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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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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