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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xAI 설립, 우주의 본질 이해 목표"

머스크의 참전에 이어 애플도 생성형 AI 개발에 도전하다

빅테크 상위 6개 업체가 모두 뛰어들면서 생성형 AI 경쟁이 뜨거워진다.

23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설립하였다. 회사의 창립 목표는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으로, 기존 생성형 AI와 차별화하기 위해 한 차원 더 높은 연구에 나설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머스크의 참전에 이어 애플도 자체적으로 생성형 AI 개발에 나서고 있어, 빅테크 상위 6개 업체가 모두 생성형 AI 경쟁에 참여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는 12일에 공식 출범한 xAI를 통해 범용인공지능(AGI)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AGI란 특정 문제뿐 아니라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사고하고 학습하며 창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이러한 AGI는 인간의 명령 없이도 스스로 사고하고 일할 수 있는 완전한 AI라고도 불린다. 머스크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우주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인 좋은 AGI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xAI의 공동 창업자인 그렉 양은 "딥러닝 수학과 대형 인공신경망을 위한 모든 것의 이론을 개발하여 AI를 차세대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xAI는 딥마인드, 오픈AI, 구글 리서치, MS 리서치 및 테슬라 출신들로 구성되었다. 이고르 바부슈킨과 구글에서 일한 토니 우와 크리스찬 세게디, 그리고 AI 선구자 제프리 힌턴의 조교수로부터 공부한 토론토대의 지미 바 등이 그들 중 일부이다. 또한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코드와 오픈AI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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