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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선정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가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소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년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발표되었다.

2023년 산업융합 선도기업은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된 기업 중 성과와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산업융합 혁신품목 평가와 기업 역량 평가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인텔리빅스는 2021년에 산업융합 성평가를 통해 자사 제품인 엣지형 영상분석장치(VIXOne, 빅스원)를 선정받은 바 있다.

인텔리빅스는 2000년에 설립된 비전AI 전문기업으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AI가 탐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전AI 기술을 활용하여 흉기난동, 폭력, 쓰러짐, 인파밀집 등 다양한 상황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영상 보안, 재난 안전, 산업/건설 안전,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영상분석 AI 기술 뿐만 아니라 서버가 필요 없는 엣지형 영상분석 장치 및 AI 카메라 등의 혁신적인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혁신적인 영상분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리빅스의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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