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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중구청에서 AI 영상분석 기술 시연

인텔리빅스는 최근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에서 진행된 CCTV 지능형 관제 시연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 시연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인텔리빅스의 AI 영상분석 기술을 확인하였다.

중구청 통합관제센터에서는 AI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해 이상행동과 인파밀집도를 분석하고, 이를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이 시연되었다. 이 시스템은 인텔리빅스의 AI 이상행동 탐지 기술을 활용하여 인헌공원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통해 발생하는 긴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상황을 탐지하여 경찰과 소방에 즉각적으로 알림을 보내어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명동거리의 인파밀집 상황을 가정하여 다중운집에 따른 밀집 위험 상황을 주의, 경계, 심각 세 단계로 분석하여 인파밀집 상황을 알려주는 인텔리빅스의 AI 인파밀집 기술도 시연되었다. 시스템은 자동으로 단위 면적 당 인파 수를 계산하고, 위험 단계별로 밀집도를 분석하여 유관기관이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은 이번 시연을 통해 "전국 54만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지능형 CCTV가 적용되어 있는 경우는 많지 않아 관제요원이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중구청에서 시연한 지능형 CCTV 시스템과 일부 시범 실시하고 있는 인파관리 시스템은 매우 의미있는 기술이며, 전국적으로 확대도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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