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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린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을 바탕으로 인재 소싱 관리 전용 서비스인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미리 찾아 입사 지원을 제안하는 다이렉트 소싱 방법을 이용합니다. 기업들은 단순히 채용 공고를 올리고 지원자를 받는 인바운드 채용 방식만으로는 적시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TRM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요.

두들린은 기업들이 효율적인 다이렉트 소싱을 할 수 있도록 그리팅 TRM을 개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약 6개월간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50여 곳의 고객사들이 이용하며 카카오스타일(지그재그),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리팅 TRM은 채용 담당자들이 다양한 채용 플랫폼에서 찾은 후보자들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게 도와주며, 후보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한 화면 안에서 순서대로 보여줌으로써 소싱 프로세스의 진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후보자들의 경력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개인화된 제안 메시지를 생성할 수 있어 소싱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자동 필터링 기능을 도입하여 다이렉트 소싱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링크드인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 후보자의 프로필을 PDF로 다운받으면 AI가 자동으로 후보자 정보를 그리팅 TRM 화면에 입력해줍니다. 즉, 두들린의 그리팅 TRM을 통해 기업들은 효율적으로 인재 소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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