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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이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산업부 주최, 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되며, 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외교사절, 외신, 해외 투자자, 국내 대표 기업 등 약 1000명이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외신간담회를 비롯하여 지자체 타운홀미팅,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 투자유치 박람회 및 상담회,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자체 타운홀미팅에는 부산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투자자에게 지자체별 투자환경과 발전전략을 소개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국내외 기업의 CEO 등이 참석하여 정부 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전략을 설명한다. 또한, 어플라이드 매터리얼즈(Applied Materials)의 최고 기술 관리자인 옴카람 나라마수 박사가 첨단산업의 환경 및 변화, 연구개발 기술 트렌드 및 환경의 투자추세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투자유치 박람회와 상담회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등 6개의 산업별 관으로 나눠져 운영된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금융산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외국계 금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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