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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딧, 2023년 해외지사화사업 대상 기업 선정

인공지능(AI) 법·규제·정책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딧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해외지사화사업 대상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해외지사화사업은 수출역량과 해외시장성 등이 우수한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또는 제품을 선정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부가 주무부처로 운영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수행기관을 맡고 있습니다.

코딧은 해외시장성 70%, 수출역량 30%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업의 기술력을 나타내는 8건의 지식재산권 보유로 인해 높은 정책 우대 가점을 받아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코딧은 일본(도쿄·나고야)과 미국(뉴욕) 등 2개국 3개 도시를 해외지사 운영 대상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6개월간 진입단계에 해당하는 시장조사, 잠재바이어 조사, 네트워크 교류 등의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다질 예정입니다.

또한, 코딧은 일본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법령 데이터와 외신을 플랫폼에 연동시킬 계획입니다. 코딧은 국내 데이터 외에도 해외 법·규제·정책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B2B·B2G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딧은 한국무역협회(KITA)가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Korea-Japan Startup Connect Plus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도쿄 도라노몬 힐즈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스타트업 페어 ILS 2023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산업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앞으로 해외지사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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