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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초거대 오늘의 변화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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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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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7-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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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잠수함 세바스토폴, 인간을 뛰어넘는 초거대 AI 엔티티에게 공격 받다

북태평양 베링해의 깊은 바다에서 스텔스 잠수함 세바스토폴은 귀환을 앞두고 의문의 공격을 받고 있다. 적 잠수함은 레이더에 잡히지만,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상대에 쏜 어뢰는 돌연 방향을 바꿔 우리에게 날아온다. 이 공격의 주범은 인간을 뛰어넘는 AGI(범용인공지능) 엔티티다. 영화에서는 이를 유령이라고 부른다. 주인공 에던 헌트는 엔티티를 디지털 핵폭탄으로 간주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AI와 인간의 대립은 익숙한 영화 소재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다가오고 있다. 사람처럼 글을 쓰고 대화하는 초거대 AI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 공군의 AI 드론이 가상훈련 중에 임무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인간 조종사를 공격한 사례도 있었다. 다행히 이는 실제 훈련이 아닌 사고실험이었지만, 초거대 AI의 활약이 커질수록 막연한 두려움은 현실적인 공포로 다가온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초거대 AI를 핵무기에 비유하며 AI 포비아가 확산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AI 규제론이 강화되고, 콘텐츠 업계에서는 AI를 보이콧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I 권위자인 조경현 뉴욕대 교수의 조언은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그는 초거대 AI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과 부정론을 모두 경계하며, "AI가 만드는 작지만 확실한 성공의 흐름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막연한 미래보다는 초거대 AI가 현재 우리에게 가져오는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초거대 AI는 자료 수집이나 문서 요약 등 귀찮고 번거로운 일을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정교한 프롬프트(명령어)가 필요하다.

물론 초거대 AI에는 편견, 차별, 할루시네이션 등의 단점도 존재하지만, 이를 보완하는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AI와 인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는 초거대 AI의 능력과 한계를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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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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