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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DPG), 5년 이후도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안착해야"

디지털플랫폼정부(DPG)는 특정 정치적 신념에 기댄 정책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5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안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현재 정부 혁신의 중요한 부분이며, 국민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잘 파악하여 개선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공직사회도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체감하게 해야만 정부 혁신의 흐름이 되어 거스를 수 없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달 29일에 취임 1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는 이 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년간의 성과보다는 앞으로 1년 동안의 과제에 대해 강조했으며, "다시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DPG의 필요성을 국민이 체감하고,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난 4월 발표한 DPG 실현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표현한 것입니다. 디플정위원회는 민간위원을 중심으로 7개월 동안 치열한 토론을 거쳐 DPG 실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이 계획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시기라고 고 위원장은 말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제들이 잘 이행되는지를 관리하고, DPG의 취지에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민관의 피드백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DPG 구현을 위해 내년 예산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도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 위원장은 각 부처와의 협의가 지금보다 중요해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디플정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등 DPG의 주무를 맡은 주요 부처와 협력하여 DPG의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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