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스, 이동식 충전 시스템 선보여 전기차 구매망설임 해소
전기차 구매의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충전 시설 부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테스(ITes),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회사가 이동형 충전 시스템을 시장에 소개하였다.
박선우 이테스 대표는 "기존 고정형 급속 충전 인프라가 닿지 못하는 곳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테스는 이 내용에 따라 전기차 수요 증가에 맞춰 이동식 충전 서비스 바로차지를 개발하였다.
이테스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동식 충전 시스템 사업을 진행한다. 고속도로와 국도의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 충전기 4대가 탑차(3.5t)에 장착되어 있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호출 시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탑차 방식의 이동식 충전소는 이테스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도 확보했다.
정부는 내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예산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섹션을 신설하고 300억 원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이동형 충전 시스템 사업의 성과를 기대하며 내년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전기와 배터리팩 등에 대한 전기용품안전(KC) 인증을 획득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이테스를 포함한 단 두 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이테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 경부고속도로의 옥산휴게소에서 전기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약 100km 주행 가능한 충전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했다. 일본 스바루자동차에서 차량용 배터리팩 설계 개발자로 일한 박 대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을 거쳐 2016년 이테스를 창업하였다. 이테스의 이동식 충전 시스템은 미국, 파키스탄, 그리스 등에서도 구매 의향을 보이고 있다.
박선우 이테스 대표는 "기존 고정형 급속 충전 인프라가 닿지 못하는 곳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테스는 이 내용에 따라 전기차 수요 증가에 맞춰 이동식 충전 서비스 바로차지를 개발하였다.
이테스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동식 충전 시스템 사업을 진행한다. 고속도로와 국도의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 충전기 4대가 탑차(3.5t)에 장착되어 있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호출 시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탑차 방식의 이동식 충전소는 이테스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도 확보했다.
정부는 내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예산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섹션을 신설하고 300억 원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이동형 충전 시스템 사업의 성과를 기대하며 내년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전기와 배터리팩 등에 대한 전기용품안전(KC) 인증을 획득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이테스를 포함한 단 두 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이테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 경부고속도로의 옥산휴게소에서 전기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약 100km 주행 가능한 충전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했다. 일본 스바루자동차에서 차량용 배터리팩 설계 개발자로 일한 박 대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을 거쳐 2016년 이테스를 창업하였다. 이테스의 이동식 충전 시스템은 미국, 파키스탄, 그리스 등에서도 구매 의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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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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