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모 전 LG전자 MC사업본부장,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부사장 복귀
이연모 전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이 2년여 만에 LG에너지솔루션의 부사장 직급으로 재임하게 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4일 발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서 이 전 부사장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달부터 LG에너지솔루션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서 발령 등의 정식 인사는 추후 LG그룹의 연말 임원 인사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 전 부사장은 2020년 초 LG전자 시절 권봉석 당시 부사장이 LG전자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하면서 MC사업본부장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2021년 4월 LG전자 MC사업본부가 해체되면서 이 전 부사장은 동년 연말 임원 인사에서 LG전자를 떠났다. 이 전 부사장은 1988년 LG전자에 입사한 이후 해외투자실, 미국법인 IT브랜드담당, MC북미영업담당, MC단말사업부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 전 부사장은 MC사업본부장으로서 LG벨벳, LG윙 등 차별화된 폼팩터(특정 기기형태)를 갖춘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등 성과를 내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전 부사장은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시 LG그룹에서 기회를 주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전 부사장의 재임으로 인해 그들의 경영 능력을 보완하고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 부사장은 2020년 초 LG전자 시절 권봉석 당시 부사장이 LG전자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하면서 MC사업본부장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2021년 4월 LG전자 MC사업본부가 해체되면서 이 전 부사장은 동년 연말 임원 인사에서 LG전자를 떠났다. 이 전 부사장은 1988년 LG전자에 입사한 이후 해외투자실, 미국법인 IT브랜드담당, MC북미영업담당, MC단말사업부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 전 부사장은 MC사업본부장으로서 LG벨벳, LG윙 등 차별화된 폼팩터(특정 기기형태)를 갖춘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등 성과를 내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전 부사장은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시 LG그룹에서 기회를 주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전 부사장의 재임으로 인해 그들의 경영 능력을 보완하고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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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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