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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 시너지아이비투자를 투자자로 변경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기업 이엠앤아이가 1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투자자를 시너지아이비투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회 BW의 발행 대상자가 시너지아이비투자로 변경되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각각 3%와 5%로 조정되었다. 또한 납입일도 기존의 11월 29일에서 이번 달 30일로 앞당겨졌다.

이번 BW 대상자 변경은 기관으로부터 출자를 받은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엠앤아이는 이번 기관 자금 조달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투명성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기관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투자금은 인도 전기차(EV) 사업의 인력 영입 및 현지 영업망 확대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엠앤아이는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너지아이비투자와의 협력을 통해 이엠앤아이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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