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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배 대표 "물질은 초전도체" 주장에도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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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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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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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주장에도 주가 하락세

10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초전도체 관련주들의 주가가 잇따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성델타테크 주가는 전일 대비 1만1300원(16.38%) 하락하여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파워로직스의 주가도 6.8% 하락하였다. 이들은 모두 퀀텀에너지연구소 초기 투자자인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되었던 기업들이다.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이석배 대표가 LK-99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개최된 양자산업융합선도단(QILI) 비전 선포식에서 자신이 개발한 물질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였다. 이 대표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해 7월 LK-99 관련 논란 이후 처음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LK-99에 황을 추가한 물질인 PCPOSOS를 개발하여 저항이 초전도체의 특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며 "합법적 절차에 따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대표가 LK-99를 둘러싼 특허 분쟁이나 국내외 LK-99의 검증 결과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주장에도 주류 과학계에서는 LK-99가 상온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입장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연구진은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미국 사이언스지도 LK-99를 올해의 실패 사례로 선정함으로써 이 입장을 확립하였다.

최근 초전도체 관련주들의 주가는 이 대표의 주장에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아 투자자들은 여전히 LK-99의 상온 초전도체 성질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향후 국내외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검증 결과가 발표되면 그 효과가 주가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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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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