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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달 13일부터 두 통신사씩 돌아가며 각각 45일간 영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영업 정지 기간 동안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관한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영업 정지 기간에 통신 3사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없을까요?
- 아닙니다. SK텔레콤은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며, KT는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영업을 정지합니다. LG유플러스는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그리고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영업을 중단합니다. 따라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는 SK텔레콤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월 5일부터 26일까지는 LG유플러스,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는 KT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영업 정지 기간 중인 통신사를 통해 예약 가입 및 가입 승인을 포함한 신규 가입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통신사 가입자가 영업 정지 중인 통신사로 번호 이동을 할 수도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가능하다면 4월 1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S5를 판매한다는데, 영업 정지 기간에는 살 수 없게 될까요?
- 갤럭시S5 판매 시작 당일인 4월 11일에는 LG유플러스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T 가입자는 LG유플러스로 통신사를 바꿔 구매해야 기존 스마트폰을 갤럭시S5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가입자가 통신사를 변경하지 않고 기존 기기만 갤럭시S5로 교체하려면 5월 20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KT 가입자는 4월 27일부터 변경이 가능합니다.

영업 정지 기간에 기기 변경은 무조건 불가능한가요? 휴대폰을 분실한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 영업 정지 기간에도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고장이 난 경우에는 단말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가입한 지 24개월 이상 된 휴대폰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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