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현재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이다. 그들은 런던금융특구 시장인 로드 메이어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하여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경제사절단도 함께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22일 저녁(현지시간) 런던 길드홀에서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금융특구 시장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런던금융특구 시장 주최의 만찬은 국빈방문에서 필수적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만찬은 런던금융특구의 본청인 길드홀에서 3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정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영국 측에서는 왕실 인사와 런던금융특구 시의원, 주요 경제·금융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약 400명이 참가한 이 특별한 자리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다지고자 했다.

만찬 후에는 런던금융특구 시장의 만찬사와 윤 대통령의 답사 등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먼저 마이넬리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신임 런던시장의 첫 번째 국빈만찬에 초대받아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전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 글로스터셔 연대를 대표하는 글로스터 공작에게 우리 국민 전체를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과 한국은 피로 맺은 우정과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런던금융특구가 런던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양국 간의 협력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김 건희 여사, 그리고 경제사절단들이 함께 총출동해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영국과 한국은 미래의 긴밀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