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경제 안보 업무 총괄하는 왕윤종 신임 국가안보실 3차장 등 신규 임명
윤석열 대통령, 국가안보실 신임 3차장에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 발탁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 안보, 과학기술, 사이버 안보 등 신흥 안보 업무를 총괄할 신임 국가안보실 3차장에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을 새로 발탁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1·2차관과 외교부 2차관에도 새로운 임명이 이루어졌다.
왕윤종 신임 국가안보실 3차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출신으로 국제 경제 전문가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4년부터 SK그룹에서 근무하며 SK경영경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경제 보고서를 자주 제출해 "최태원의 경제 교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정세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현대중국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왕윤종 신임 국가안보실 3차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 공약지원본부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을 역임하며 이번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정부 출범 이후 경제안보비서관으로 발탁되어 한·미·일 경제안보 대화 수석대표로 활약하며 공급망 외교에 주력했다. 왕 차장은 "경제 안보 영역뿐 아니라 신흥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협력, 그리고 사이버 안보 영역에 대해 책임지고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임 경제안보비서관으로는 에너지 안보 분야 전문가인 안세현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 교수가 내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는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이 임명되었다. 강 차관은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한 후 한국수력원자력에 근무하며 울산대 전기공학과에 진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기술고시(29회)에 합격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강 차관은 이후 에너지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이번 정부의 초대 산업정책비서관을 맡았다. 또한, 2022년 11월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에서 살아 돌아온 광부들에게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인사로 중요 부처와 안보 업무를 담당할 역량 있는 인물을 선임하여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신임 임명된 인사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 안보, 과학기술, 사이버 안보 등 신흥 안보 업무를 총괄할 신임 국가안보실 3차장에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을 새로 발탁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1·2차관과 외교부 2차관에도 새로운 임명이 이루어졌다.
왕윤종 신임 국가안보실 3차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출신으로 국제 경제 전문가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4년부터 SK그룹에서 근무하며 SK경영경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경제 보고서를 자주 제출해 "최태원의 경제 교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정세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현대중국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왕윤종 신임 국가안보실 3차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 공약지원본부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을 역임하며 이번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정부 출범 이후 경제안보비서관으로 발탁되어 한·미·일 경제안보 대화 수석대표로 활약하며 공급망 외교에 주력했다. 왕 차장은 "경제 안보 영역뿐 아니라 신흥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협력, 그리고 사이버 안보 영역에 대해 책임지고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임 경제안보비서관으로는 에너지 안보 분야 전문가인 안세현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 교수가 내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는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이 임명되었다. 강 차관은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한 후 한국수력원자력에 근무하며 울산대 전기공학과에 진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기술고시(29회)에 합격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강 차관은 이후 에너지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이번 정부의 초대 산업정책비서관을 맡았다. 또한, 2022년 11월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에서 살아 돌아온 광부들에게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인사로 중요 부처와 안보 업무를 담당할 역량 있는 인물을 선임하여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신임 임명된 인사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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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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