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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국 쇼핑시장 진출… "네이버·카카오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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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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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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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국 플랫폼 이용자 빨아들여…네이버, 카카오 등 토종 플랫폼의 설 자리 축소

유튜브가 한국에서의 이용자를 빨아들이고 있으며, 검색과 음악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이어 쇼핑시장에 진출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 카카오 등의 토종 플랫폼이 자리를 좁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최근 국내 서비스에 라이브커머스(인터넷 생방송 판매)를 중심으로 한 쇼핑 전용 채널을 신설했다. 이를 일명 “라방”으로 불리는 라이브커머스가 발달한 국내 시장에서 판매 창구를 열어주고 수수료를 얻는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이다.

이번 쇼핑 전용 채널에 접속하면 유튜브와 계약한 판매자의 라이브방송을 골라 볼 수 있다. 결제는 판매자가 지정한 쇼핑몰에서 이뤄진다. 추후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유튜브의 강점은 탄탄한 이용자 기반이다. 동영상을 보러 온 소비자 중 1~2%만 유튜브뮤직, 유튜브 쇼핑 채널로 움직여도 규모의 경제를 구현할 수 있다. 시장조사 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해 국내 모바일 앱 사용 시간 1위(175억 시간)였다. 국민 메신저로 꼽히는 카카오톡(66억 시간)보다 앱에 머무는 시간이 2.6배 이상 길었으며, 네이버는 45억 시간으로 3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목소리도 거세다. 유튜브 등 해외 빅테크가 자체 규정을 내세우며 한국의 규제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례로 유튜브뮤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는 쇼핑에 이어 게임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며 “국내 온라인 플랫폼이 유튜브로 완전히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큰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플랫폼 업체들은 어떤 대응을 해야할까. 기존의 검색, 음악, 쇼핑 등의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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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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