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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병원 앱 똑닥 인기 폭발, 소아과 예약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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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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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프리미엄, 병원 진료 예약 서비스 앱 똑닥 유료화로 부모들 불만]

환절기를 맞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병원 진료 예약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가 줄어들면서 예약을 하지 않고 병원을 찾으면 2∼3시간의 대기 시간이 기본이 되었다. 그나마 예약이 가능한 앱인 똑닥은 모바일 접수가 오픈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앱을 이용하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진료 접수와 실시간 대기인원 파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똑닥은 유료 전환을 실시했다. 월 1000원 또는 연간 1만원의 비용을 내야만 이 앱과 연계돼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똑닥과의 정기 구독을 통해 무조건 예약이 가능한 것은 아니어서 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모씨(31)는 "유료화 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예약이 필요한 시기에 결제를 해야 했다"라며 "하지만 유료화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똑닥을 사용했지만, 여전히 병원에서의 대기 시간은 2~3시간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아이를 키우는 최모씨(32)도 "육아 관련 서비스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은 이해하지만 의료 부분에서도 유료화는 과도한 것 같다"며 "이미 어려운 소아청소년과를 찾기가 힘든데, 아이를 키우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똑닥의 유료화 전후에는 서비스 질에 차이가 없다는 점도 부모들의 불만 요인 중 하나이다. 충남 당진에 사는 김모씨(34)는 "똑닥을 사용하기 전후에 서비스의 질에 차이가 없었다"라며 "그래서 이를 위해 추가로 돈을 내야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소아청소년과의 부족과 병원 진료 예약 서비스 앱 똑닥의 유료화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의료 부분까지 유료화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것으로 보여지며, 유료화 전후에도 서비스의 질은 변함이 없어 불만이 커진 상황이다. 부모들은 예약을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만큼, 아이를 키우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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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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