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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하락과 독일 국채 수익률 상승, 유럽 경제 쇠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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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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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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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올해 경기침체에 빠질 거란 전망이 공감받고 있다. 미국과는 달리 유럽은 소프트랜딩(연착륙)을 향해 가고 있으며, 이는 경제적인 불황 상황을 의미한다.

유럽과 미국은 모두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긴축 정책을 채택했지만, 그 효과는 미국에만 유의미하게 나타났다고 분석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식량과 에너지 수급 부문이 큰 타격을 받았는데, 이로 인해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기업 실적이 좋지 않아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달리 유럽은 성장 동력이 약해 경기침체에 직면하고 있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 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폐 가치의 하락으로서 경기침체의 신호로 여겨진다.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어 화폐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들어 미국과 독일 간의 국채 수익률 10년물 스프레드가 최고 수준으로 확대된 것도 유럽 경제 비관론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독일 국채와 미국 국채 간의 스프레드는 유로와 달러 환율의 향방을 가리키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이러한 경제 비관론으로 인해 유럽 전체가 경기침체에 빠지게 되면 독일 국채 수익률도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프랑스 자산운용사인 카르미냐크의 케빈 소젯 투자위원회 위원은 미국 국채 대신 분트를 매입하는 등 조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외 지역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약 500억 달러에 이르는 미 국채를 순매도하며 분트에 40억 달러의 자금을 순유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경제 상황은 올해 2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이 경기침체에 직면하면서 미국과의 경제적 격차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은 경기부양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미국과 협력하여 경제적인 안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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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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