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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IPO 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으로 후퇴하고 뉴욕증시로 기업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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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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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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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IPO 시장,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침체

유럽의 기업공개(IPO) 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안 좋은 상황으로 후퇴했다.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상장을 꺼리고 있는 것은 물론, 유망한 기업들 또한 대부분 뉴욕증시로 몰려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 증시에 상장된 기업 수는 34개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기업들이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역시 14년 만에 가장 낮은 20억유로(약 3조4000억원)로 집계되었다. 유럽금융시장협회(AFME)에 따르면 자금 조달액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 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자금 조달 시장이 위축됐다고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던 점도 IPO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예를 들어 올해 영국 증시에서 최대 기업으로 꼽힌 핀테크 기업 CAB페이먼츠는 상장 첫날 주가가 10% 하락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PwC의 영국 자본시장 담당 파트너인 리처드 스필스버리는 "IPO 활동이 매우 둔화되었으며, 최근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가 상당히 부진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시장에 대한 즉시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상장을 앞둔 유럽 기업들이 미국 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점도 현지 IPO 시장의 위축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뉴욕증시에서는 75개 기업이 상장하여 115억달러(약 15조원)를 조달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ECb의 긴축 정책 속도에 따라, 이는 2015년 이후 최악의 성적이지만, 여전히 유럽 IPO 시장의 침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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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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