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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의 계열사인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초음파 솔루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휴대용 초음파 장치와 AI 영상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실시간 심장 초음파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울트라사이트는 미국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심초음파 촬영에 경험이 부족한 의료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환자들의 심초음파 촬영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헬스케어와 울트라사이트는 지난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초음파 의료시장과 AI 원격의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울트라사이트의 주식을 취득하였으며, 서울포럼 2023에서도 함께 AI를 활용한 원격의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울트라사이트 대표는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심장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를 빠르게 제공하고자 했다"며, "FDA 승인으로 많은 심장 관련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스헬스케어 대표는 "기존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이어 AI 원격의료 시장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모기업 셀바스 그룹 전체가 원격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심장초음파 솔루션의 FDA 승인은 셀바스헬스케어와 울트라사이트의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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