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외 사절단과 함께 독일 등을 방문해 노면전차 운영과 국제 정원박람회 유치 홍보 추진 > IT전자

울산시, 해외 사절단과 함께 독일 등을 방문해 노면전차 운영과 국제 정원박람회 유치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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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5 17:10

울산시, 독일 등 해외 방문…노면전차와 해상풍력 발전에 주목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해외사절단과 함께 독일 등을 방문하여 노면전차 운영 및 부유식 해상풍력 조성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국제 정원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김두겸 시장은 오는 7일 독일 산업도시 만하임에서 개최되고 있는 독일연방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여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및 홍보를 위한 교류 등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베를린 교통공사(BVG)의 차량기지와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노면전차 운영과 관리현황, 공사현장 등을 살펴보고 철도 중심의 교통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포르투갈의 윈드플로트 아틀란틱(WindFloat Atlantic) 해상풍력 단지를 방문하여 사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오션윈즈(OceanWinds)사와의 투자 의향서도 체결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13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노면전차 운영사인 티더블유(TW)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노면전차를 도입하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관련된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노면전차 운영과 관리 시스템, 운전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두겸 시장은 "앞으로도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신재생에너지 조성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