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생명을 구한 차, GM 쉐보레 콜로라도
GM, 콜로라도 차주 박경란씨를 명예 앰버서더로 선정
경산소방서에서는 지난달 23일, 운전자가 탄 픽업트럭 한 대가 저수지에 빠져 침수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한 시간여 만에 차 안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불투명했던 탑승자의 생존 여부였지만, 운전자는 별다른 상처 없이 구조되었다.
해당 픽업트럭은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였다. GM은 이번 구조사건으로 알려진 운전자 박경란씨(56)를 콜로라도의 명예 앰버서더로 위촉하였다.
박씨는 가벼운 저체온 증상 외에는 다른 부상이 없었다. 이는 차량 안에 생긴 에어포켓(Air Pocket) 덕분이었다. 박씨는 "사고 당시 앞유리가 모두 금이 갔지만 깨지지 않았고, 엔진 룸을 통해 들어오는 물 외에는 차 문들 사이에서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박씨는 하반신만 일부 물에 젖은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콜로라도는 중형 픽업트럭으로서 사막에서부터 산길, 비포장도로에서도 많은 화물을 싣고 달려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차체 강성이 뛰어나고 수밀성이 높다. 이러한 차량 속성 덕분에 완전 침수 상황에서도 실내에 에어포켓이 형성될 수 있었던 것이다.
박씨는 평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넉넉한 적재 용량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콜로라도를 지난달에 구매했다고 한다. 사고 이후에도 박씨는 같은 모델을 다시 구입했다. 그는 이 차량이 생명을 지켜준 믿을 수 있는 차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GM은 지난 7일에는…
경산소방서에서는 지난달 23일, 운전자가 탄 픽업트럭 한 대가 저수지에 빠져 침수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한 시간여 만에 차 안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불투명했던 탑승자의 생존 여부였지만, 운전자는 별다른 상처 없이 구조되었다.
해당 픽업트럭은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였다. GM은 이번 구조사건으로 알려진 운전자 박경란씨(56)를 콜로라도의 명예 앰버서더로 위촉하였다.
박씨는 가벼운 저체온 증상 외에는 다른 부상이 없었다. 이는 차량 안에 생긴 에어포켓(Air Pocket) 덕분이었다. 박씨는 "사고 당시 앞유리가 모두 금이 갔지만 깨지지 않았고, 엔진 룸을 통해 들어오는 물 외에는 차 문들 사이에서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박씨는 하반신만 일부 물에 젖은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콜로라도는 중형 픽업트럭으로서 사막에서부터 산길, 비포장도로에서도 많은 화물을 싣고 달려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차체 강성이 뛰어나고 수밀성이 높다. 이러한 차량 속성 덕분에 완전 침수 상황에서도 실내에 에어포켓이 형성될 수 있었던 것이다.
박씨는 평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넉넉한 적재 용량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콜로라도를 지난달에 구매했다고 한다. 사고 이후에도 박씨는 같은 모델을 다시 구입했다. 그는 이 차량이 생명을 지켜준 믿을 수 있는 차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GM은 지난 7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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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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