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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벤처파트너스, 7조원 가치의 미국 리사이클링 기업 레드우드머티리얼즈에 1조3000억원 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가 미국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레드우드머티리얼즈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7조원을 넘어선다. 우리벤처파트너스는 레드우드머티리얼즈의 10억달러 규모인 시리즈 D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여 1조3000억원을 투자하였다.

레드우드머티리얼즈는 2017년에 설립된 회사로, 테슬라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JB 스트라우벨이 창업했다. 본사는 미국 네바다주 카슨시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및 배터리 스크랩 등을 수거하여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과 같은 희유 금속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는 미국 네바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캠프홀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인해 생산 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지속가능한 스테이 in 영주"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경북 영주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부석사와 한우, 사과, 인삼 등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서울 청량리역부터 영주역까지는 KTX를 이용하여 약 1시간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숙박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관광 산업 발전이 제한되었던 곳이다.

블루포인트는 영주의 부족한 숙박 인프라와 지역 내 다양한 즐길거리를 채워줄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였다. 스페이스웨이비, 클리, 블랭크, 리브애니웨어, 리플레이스, 알앤원, 백패커스플래닛, 로이쿠 등 8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스테이, 액티비티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 약 2달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AI 스타트업인 무하유는 AI 서류평가 솔루션인 프리즘을 개발하였다. 이 솔루션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류평가를 가능하게 하며, 기업들의 인사 과정을 효율적으로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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