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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명절을 앞두고 외식 관련 앱 사용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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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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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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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손님들의 방문이 줄어듦에 따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배달 앱 사용자 수도 크게 감소하고 있어, 명절 특수 매출을 기대하기보다는 연휴 동안 휴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최근 외식업계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은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 "이런 명절 대목은 처음이다"라며 불평을 해왔다.

자영업자 A씨는 "손님들이 사라져버렸다"고 토로했으며, 다른 자영업자 B씨는 "잘 버텼는데 이번 달 매출이 최저치일 것 같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1인 가구의 평균 월 실질 식사비는 34만8,55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전체적인 실질 소비 지출은 0.5% 줄었지만, 식사비는 평균적인 소비보다 2배 더 큰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외식업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손님들의 방문량 감소로 이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자영업자들의 불황은 업종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다. 김밥, 햄버거와 같은 서민 음식부터 삼계탕, 초밥 등 모든 외식업의 물가가 상승하면서 손님들의 방문이 줄어들었다. 202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전국 외식 소비자물가 지수(2020년 기준)는 118로 3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김밥, 햄버거, 라면 등 서민 음식이 가장 크게 상승한 물가 1~5위에 포함되었다.

배달 앱 사용자 지표에서도 소비자 물가 상승의 영향이 확인되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9월 3주차 기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감소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외식 대신 배달을 이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손님들의 방문 감소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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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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