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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조원 순매도에 증시 급락세, 2차전지 관련주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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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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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0-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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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급락…"2차전지 주가 하락세"

31일, 국내 증시는 회복세를 타던 가운데 급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다시 23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코스닥지수는 단 하루만에 3% 가까이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2차전지 관련 주가의 폭락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은 이날 국내 증시에서 약 1조원 가까운 물량을 팔아치웠다.

31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1.41% 하락한 2276.76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에 2299.08까지 하락한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2300선을 넘지 못하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2.8% 하락한 735.9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6일의 저점을 깨고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610억원, 2012억원을 순매도했다. 또한 선물시장에서도 392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의 현금과 선물 동시 매도로 인해 증시는 하락 압력을 받게 되었다. 특히, 이달 들어 외국인은 유가증권에서 3조원을 순매도한 상황이다.

2차전지 관련 주가의 폭락으로 인해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오후 2시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9% 하락한 3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올해의 상승 폭은 모두 소신했으며, 상장 이후 최저가인 35만2000원(2022년 7월 4일) 주변까지 하락했다.

경쟁사인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 주가도 각각 5.75%, 3.26% 하락하고 있다. 배터리셀 업체에 소재를 납품하는 소재주들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은 각각 7.5%, 8.22%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7%에 이르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전날 주요 배터리셀 제조사 파나소닉이 실적 전망을 낮추면서 전기차 판매 감소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었다는 분석이다. 파나소닉은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부문의 내년 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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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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