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외국인 투자 유입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 환율·유가 등 변수 주의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3-09-11 21:20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외국인, 삼성전자에 집중 매수세…외환 등 변수에 주의해야

지난 6월 이후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팔자" 태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그 태세를 "사자"로 바꿔 재진입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복귀로 인한 코스피지수의 반등 기대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외환 등의 변수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수급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은 1일부터 11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5,3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중에서도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가 주로 집중되었다. 최근 9월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 1,275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였다. 5월까지만 해도 외국인은 4조 3,353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이후에는 매도세로 돌아섰다. 6월에는 1조 716억원, 7월에는 1조 9,745억원, 8월에는 9346억원어치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동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의 영향을 받았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외환 차익 손실 우려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아직 꺾이지 않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된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일의 1,318원 80전에서 11일의 1,331원 10전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인 이경민은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아직 환차손을 걱정할 만큼의 상황은 아니다"라며 "삼성전자의 HBM 납품 및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상승 등의 기대가 매수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환 등의 변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추천

0

비추천

0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