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특례상장으로 성공할까?
2021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들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기술평가 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이다. 그러나 이 회사들은 아직 영업손실(적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특례상장이라고 하면 특정한 기술 제품을 바탕으로 한 기술성 특례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플랫폼이나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은 특정한 기술보다는 브랜드 가치나 시장 경쟁력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갈린다.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서 상장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이 방식은 아직까지 널리 활용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이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증시 입성에 성공할 경우, 상장 계획을 가진 다른 스타트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상장에 실패하거나 증시 입성 후에도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면 투자자들의 관심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에 BM특례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스타트업들은 지난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해당 사항을 신청했다. 그 중에서도 대신밸런스제14호스팩은 기업인수목적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하반기에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한다.
또 다른 스타트업으로는 화해가 있다. 이 회사는 화장품에 들어간 성분을 피부 유형별로 나눠 유해성 여부 등을 알려줌으로써 입소문을 탔다. 이 회사의 특징은 전문용어로 가득한 화장품 성분을 일반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접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본인도 후기를 올려야 하는 일종의 품앗이 시스템으로 성장하였다. 화해는 아직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선택한 것이다. 지난해 3월에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화해는 올해부터 영업손실을 줄여 2025년에 흑자로 전환하고자 한다.
이처럼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다양한 스타트업들은 현재까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거나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상태다. 이들은 성공적으로 상장에 성공하면 IPO를 계획 중인 다른 스타트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장에 실패한 경우나 증시 입성 후에도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은 떨어질 수 있다. 이제 이들 스타트업들이 어떤 발전을 이룰지 기대해보고자 한다.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기술평가 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이다. 그러나 이 회사들은 아직 영업손실(적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특례상장이라고 하면 특정한 기술 제품을 바탕으로 한 기술성 특례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플랫폼이나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은 특정한 기술보다는 브랜드 가치나 시장 경쟁력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갈린다.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서 상장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이 방식은 아직까지 널리 활용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이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증시 입성에 성공할 경우, 상장 계획을 가진 다른 스타트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상장에 실패하거나 증시 입성 후에도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면 투자자들의 관심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에 BM특례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스타트업들은 지난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해당 사항을 신청했다. 그 중에서도 대신밸런스제14호스팩은 기업인수목적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하반기에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한다.
또 다른 스타트업으로는 화해가 있다. 이 회사는 화장품에 들어간 성분을 피부 유형별로 나눠 유해성 여부 등을 알려줌으로써 입소문을 탔다. 이 회사의 특징은 전문용어로 가득한 화장품 성분을 일반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접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본인도 후기를 올려야 하는 일종의 품앗이 시스템으로 성장하였다. 화해는 아직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선택한 것이다. 지난해 3월에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화해는 올해부터 영업손실을 줄여 2025년에 흑자로 전환하고자 한다.
이처럼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다양한 스타트업들은 현재까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거나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상태다. 이들은 성공적으로 상장에 성공하면 IPO를 계획 중인 다른 스타트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장에 실패한 경우나 증시 입성 후에도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은 떨어질 수 있다. 이제 이들 스타트업들이 어떤 발전을 이룰지 기대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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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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