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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판매량, 현대차·기아의 질주로 400만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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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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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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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판매량 400만대… 현대차·기아의 성적이 주도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기아, GM한국사업장, KG 모빌리티, 르노코리아를 포함한 5개사의 글로벌 차량 판매량이 400만1680대로 집계됐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선전으로 인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자동차 판매 실적이 400만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량은 총 400만1680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354만5148대) 대비 12.9% 증가한 수치이며, 내수 시장 판매량은 75만9605대, 해외 판매는 324만2075대로 집계됐다. 내수 시장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하고, 해외 판매는 12.9%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이 기간 현대차와 기아의 국내외 판매량은 365만7382대로 집계됐다. 이는 완성차 5개사 중 현대차그룹이 차지하는 판매 비중이 91.3%에 달하는 수치로, 현대차는 208만146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였고, 기아는 157만5920대로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은 연간 판매목표인 752만1000대의 48.6%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현대차의 목표 판매량은 432만1000대이며, 기아의 목표 판매량은 320만대이다. 반도체 공급난이 완화되었고, 통상적으로 하반기 판매량이 많은 만큼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견 3사인 한국GM은 21만4306대로 판매량이 증가한 반면, KG 모빌리티는 6만5145대로 전년 대비 36.5% 성장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르노코리아는 내수 부진으로 인해 6만4847대로 전년 대비 14.8% 감소했다.

GM한국사업장은 내수 판매량에서 전년 대비 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완성차 업계에서는 반도체 공급난이 완화되었고, 하반기에 목표 달성에 더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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