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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로, 오프라인 주문 서비스, 23억원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오프라인 주문 서비스 테이블로를 운영하는 창업인이 2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CJ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랩과 함께 참여한 이번 투자로 테이블로는 인재 영입, 기술 개발, 마케팅 역량 강화 등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테이블로는 올해 초 출시된 창업인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상권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번에 신규 서비스로 테이블로를 선보였다. 테이블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NFC(근거리 무선통신)과 QR 기술을 기반으로 자리에 착석한 후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이다. 다양한 POS(판매관리) 솔루션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테이블로의 창업인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테이블로는 업계 1위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보다 빠르게 매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업종이나 업태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여한 CJ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대면 결제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테이블로는 이러한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춘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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