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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가을에 결장 경기 수가 두 자릿수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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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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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작성일 23-09-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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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가을이 되면서 그의 모습을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연속 결장 경기 수가 어느덧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14일(한국시간)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오타니는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오타니의 자리인 지명타자에는 맷 타이스가 출전했다. 그러나 타이스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하였고, 에인절스는 3회에 브렛 필립스의 솔로 홈런과 4회에 브랜든 드루리의 적시 2루타를 제외하고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2-1로 앞서던 5회 말에 2실점을 하고, 에인절스는 그대로 패배했다.

이로써 시즌 전적은 68승 79패(승률 0.463)로 기록되고 있으며, 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시애틀과 13.5경기 차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야구통계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에인절스의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0.1% 미만으로, 이번 시즌에도 2015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 탈락이 9년 연속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최근 에인절스의 모습에서 의문점이 생겨났다. 그것은 오타니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오타니는 지난 4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뒤(3타수 무안타 2볼넷), 이후 10경기연속 결장을 이어가고 있다. 교체로도 한 번도 나오지 않아 오타니의 모습을 보기란 매우 어렵다.

오타니는 시즌 후반기에 들어가면서 부상에 고생하고 있다. 8월에는 피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달 24일에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했지만, 1이닝 1/3만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교체되었다. 에인절스 구단은 더블헤더 2차전 종료 후 "오타니의 오른쪽팔에 문제가 생겼다"며 추가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타니의 상태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에인절스 팬들과 야구 팬들은 계속해서 오타니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오타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참여 없이 에인절스의 경기는 힘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오타니가 완전히 회복하여 다시 그의 활약을 볼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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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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