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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로 추가 검증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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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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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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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에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로 논란 확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카스타드 제품 외 추가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스타드는 2004년 출시 후 20년 간 연매출이 200억원대로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최근에는 카스타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큰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식약처는 제품 회수를 명령한 것은 물론, 추가적인 검증도 실시하고 있다.

5일 식약처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 21일과 26일에 생산된 카스타드 제품을 추가 성분 분석하기 위해 별도로 수거하고 있다. 만약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다면, 추가적인 회수 조치와 외부에 공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추가 검증은 매우 이례적인 조치로, 식약처는 카스타드의 제품 출하량과 연매출 규모를 고려해 국민 안전을 위해 검증 대상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추가 검증에서도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다면, 식약처는 오리온의 생산공장을 조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 검사는 4~5일 정도 소요되므로, 이번 주 내에 추가 검증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이미 지난 3일에 오리온 제4청주공장에서 12월 22일에 생산된 카스타드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이며,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와 설사 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당일 생산된 제품 샘플 5개에서 모두 황색포도상구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이에 따라 어떤 제품이라도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면 회수 명령을 받게 된다. 현재 추가 검증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며, 이번 사건을 둘러싼 관련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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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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