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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기후위기 대응 강화로 친환경 생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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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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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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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기후위기 대응 강화…친환경 포장재 늘려 탄소배출 줄이기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생산시설에 온실가스 감축설비와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2019년부터 오뚜기는 보일러를 대체한 고효율 설비를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또한, 2020년에는 유틸리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 2021년에는 폐열로 생산한 열수를 설비급기 예열공정에 이용하여 연료 사용량을 줄였으며, 저장탱크의 히팅코일을 온수로 대체하여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에는 압축공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설비 운영을 최적화하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오뚜기 대풍공장 생산동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간 619.4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약 284tCO2eq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장 유휴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최근 SK케미칼과 협력하여 육류소스 패키지에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Circular Recycle PET)를 적용했다. 이는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한 뒤 다시 원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화학적 재활용 방식이다. 오뚜기는 순환 재활용 소재를 100% 적용한 용기를 상업화하면서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오뚜기는 돈까스소스, 참깨돈가스소스, 스테이크소스 3종에 순환 재활용 페트(스카이펫 CR)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일반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오뚜기는 지난해 6월에는 라면 업계 최초로 플렉소 인쇄 설비로 만든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다. 플렉소 인쇄는 환경에 더욱 친화적이며,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오뚜기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며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오뚜기의 지속가능한 경영 노력에 더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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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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