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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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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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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11-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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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점차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상승률이 3%대 초중반이 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으로 상승폭이 커졌던 물가가 11월부터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이 점차 안정되고 있는 상황이 주요 원인입니다. 또한 근원물가 역시 둔화되고 있는 추세에도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동 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상황이 문제입니다. 세계은행은 중동 분쟁이 확전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로 인해 우유, 주류, 햄버거, 화장품 등과 같은 생활에 밀접한 상품의 가격이 올라가 서민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10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은 3.8%까지 치솟은 것을 일시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농산물 출하가 지연되어 가격이 상승한 것이 원인입니다. 실제로 10월 농산물 가격은 전년대비 13.5% 상승하여 전체 물가를 0.61%포인트 상승시켰습니다.

정부는 10월 중순부터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11월부터 전반적인 수급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재부가 인용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초순과 하순을 비교했을 때 배추, 상추, 사과 등의 가격이 대체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근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는 점을 또 다른 물가 안정화의 기대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하고 물가가 추세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말로 가면서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이 조금씩 떨어질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 분쟁과 국제유가의 불안정성은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 상품의 가격 상승은 서민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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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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